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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아이를 맡길 곳이 마땅하지 않습니다.
서울 시에서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가정과 같이 부모가 직접 아이를 돌보기 힘든 환경
즉, 손주를 돌보고 계시는 조부모님(할머니, 할아버지)을 위해 돌봄수당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신청 시기는 2023년 9월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을 먼저 확인하고 싶으신 분은 아래 내용 확인 부탁드립니다. (월 최대 30만원, 13개월간 지원)
조부모 돌봄수당 신청방법 및 절차
조부모 돌봄수당은 4촌 이내 친인척 육아조력자 또는 민간 아이돌봄서비스를 원하는 경우,
월 30만원 씩 최대 13개월간 부모 또는 조력자 계좌로 입금하는 방식의 서비스입니다.
1) '출산에서 육아까지 몽땅정보 만능키' 사이트 접속 (1일~15일)
2) 자격 확인 및 대상선정 (15일~30일)
3) 다음달 돌봄 수행 (친인척 또는 민간 육아도우미)
4) 다다음달 돌봄비 지급
민간 아이돌봄 서비스 기관 이용
조부모 외 4촌 이내 친인척 돌봄이 불가한 경우,
민간 아이돌봄 서비스를 통해 이용권 신청 가능합니다. (1명당 월 30만원)
서울시는 3개 서비스 기관을 (맘시터, 돌봄플러스, 우리동네 돌봄 히어로) 선정하였으며,
해당 기관을 통해 신청하실 분은 링크를 통해 바로 이동바랍니다.
신청자격 및 지원범위
신청자격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만 24개월 ~ 36개월 영아가 있는,
중위소득 150% 이하의 양육공백 가정은 모두 지원대상입니다.
중위소득 150% 기준은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 바랍니다.
지원범위
'조부모(4촌 이내 친인척) 돌봄비' 또는 '민간돌봄서비스 이용권' 중 한 가지를 택할 수 있습니다.
- 영아 1명 : 월 40시간 이상 돌봄 시 월 30만원 지원, 최대 13개월 지원
- 영아 2명 : 월 60시간 이상 돌봄 시 월 45만원 지원, 최대 13개월 지원
- 영아 3명 : 월 80시간 이상 돌봄 시 월 60만원 지원, 최대 13개월 지원
유의사항
돌봄활동시간 인증은 QR코드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조부모를 통해 돌봄시간을 인증하는 방법은, 아이를 맡길 때 그리고 종료할 때 양육자의 휴대폰으로 QR코드를 생성하고 조력자의 휴대폰으로 촬영하여 시간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조력자가 타시도에 거주하면서 아이를 돌보고 있는 경우,
돌봄활동 사진을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돌봄시간을 확인합니다.
정부에서는 돌봄활동 지원과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모니터링단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며 , 모니터링단은 부모와 조력자가 제출한 돌봄활동 계획의 장소와 시간을 영상 등을 통해 확인하고 필요 시 현장방문도 할 예정입니다.
육아 조력자가 월 3회 이상 전화 또는 현장 모니터링 거부 시, 돌봄비 지원이 중단되므로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조부모 돌봄수당 신청방법 및 지원자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조부모의 지원 없이는 아이를 키우기가 힘든데요,
조부모 돌봄수당 신청을 통해 조금이나마 가정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출산에서 육아까지 몽땅정보 만능키'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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